김천대학교 노사협의회에서는 지난 1일 김천역 광장에서 시민을 상대로 무료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운 날씨 속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새해 덕담과 함께 떡국을 나눠주며 지역 사회의 결속을 다지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대 노사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김천 시민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고자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새해 첫날, 이렇게 따뜻한 떡국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윤옥현 김천대 총장은 “이번 행사는 노사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