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낙호 김천시장 재선거 예비후보는 ‘준비된 미래' 라는 정책 기조로 율곡동 김천 혁신도시의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약을 발표했다.
배 후보는 "생활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고충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6개의 공약을 발표했으며, 이외에도 주민들께서 의견을 제시한다면 추가로 공약으로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시한 공약은 다음과 같다.
KTX 김천역 인근에 공영주차타워를 건립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값싼 요금으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택지지구와 간선도로 간 연결도로가 설치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승용차가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출구를 만든다. 또한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스쿨존 주변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도모한다.
율곡스퀘어Ⅳ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유럽형 노천 카페를 설치해 상권을 활성화할 방침이며, 전면공지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해 전향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센터를 증설하여 현재 약 340가구가 250일 대기하고 있는 서비스 공백을 해소한다.
특히, 김천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모빌리티 특화도시 건설사업과 연계하여 신개념의 수요응답형 콜버스제를 도입하여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배낙호 후보는 "생활밀착형 공약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좋은 의견을 보내주시면 꼭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