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김천시장재선거에서 배낙호 김천시장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2일 오후 11시 32분 기준 개표진행상황에 따르면 개표가 77.14% 진행된 가운데 배 후보가 49.41%(득표수 20,697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창재 무소속 후보 27.42%(11,487표), 황태성 더불어민주당 후보 19.42%(8,135표), 이선명 무소속 후보 3.73%(1,564표)를 보이고 있다.

<최종득표율: 배낙호 국민의힘 51.86%(28,161표), 이창재 무소속 26.98%(14,650표), 황태성 더불어민주당 17.46%(9,481표), 이선명 무소속 3.69%(2,005표) 순>

당선이 확실해지자 송언석 의원과 배낙호 후보, 도.시의원 및 지지자들은 떡케잌을 절단하며 자축의 시간을 가졌다.

배낙호 후보는 "중단없는 김천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선택에 감사드리며 원칙이 바로 선, 더 일하는 김천을 만들어 시민을 힘나게 하고, 김천 경제를 살리며 김천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