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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CEO를 만나다> 이하니 에오스 인터내셔널 대표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6/15 13:27 수정 2023.06.15 13:28
일본에서 한국의 건강한 먹거리 알리는 역할 톡톡

 

이하니 에오스 인터내셔널 대표는 일본 도쿄에서 회사를 운영하며 한국의 건강한 먹거리를 도쿄 전역에 전파하고 있다. 식품으로만 연 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이오스인터내셔널은 2003년 5월에 창립, 올해 21년 된 기업이다.

 

2대 여성 경영자 이허니 대표는 30대 젊은 한국인으로서 일본 굴지의 외식 기업들과 손잡고 한일 무역의 중심에서 한류 음식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글로벌 식음료 창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사랑과 건강 먹음으로 세상을 행복하게 한다'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창의적인 기술과 마케팅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인류 행복 기여라는 원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한걸음 씩 정진하고 있다.

 


이하니 대표는 “우리 회사는 ‘사랑과 건강’을 모토로 음식을 사랑하는 전 세계 사람들과의 교류를 목표로 건강한 음식을 계획하고 판매한다”고 설명하고 “여러분의 식탁이 사랑과 건강으로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안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고의 감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더 나은 품질, 더 높은 영양, 더 진보된 음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회원사 대표로서 활동하고 있다.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는 일본 시장에서 유통되는 한국 농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유통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05년 11월에 설립한 단체로 39개 유통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지난 3월 인근 경북 성주군에서는 참외수출을 위해 군수와 군의회, NH농협군지부,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 NH농협무역 등 관계자 20여명이 일본 도교를 방문해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하니 대표는 음식뿐만 아니라 한국의 우수한 화장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재일본 한국화장품협회 이사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재일본 한국화장품협회는 '한국화장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다'는 취지로 지난해 10월 킨텍스 K-뷰티엑스포 코리아 특별무대에서 ‘한국화장품 품질대회’를 개최해 7개 수상기업 발표와 시상식을 가진 바 있다. 이하니 대표도 행사차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화장품협회는 체계적인 유통라인 관리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한국화장품의 우수성을 높여가는 협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모델선발대회, 드럭스토어쇼 출점, 제2회 한국화장품품질대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젊음과 능력, 그리고 미모를 갖춰 SNS인플루언서로도 활동 중인 이하니 대표는 김, 야채, 해산물 등 한국 음식은 물론 화장품과 같은 우수한 한국 제품들의 판매증진에 주력하며 한국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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