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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박옥수 김천대 신임 이사장 기자간담회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6/29 17:07 수정 2024.06.29 17:08
“선교회 파송 국가 통한 외국 학생 유치로 재정난 타개” 자신


학교법인 김천대학교 신임 박옥수 이사장이 28일 오후 1시 30분 본관 2층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옥수 이사장을 비롯한 법인 이사, 윤옥현 총장, 이순기 총동창회장, 이정인 전 총동창회장, 학교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이순기 동창회장이 박옥수 이사장에게 환영의 꽃다발을 전하며 시작됐다.

 



이어 박 이사장의 프로필 소개와 대학운영방안에 대한 간략 설명 후 인사말, 기자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인 박 이사장은 국제청소년연합과 세계기독교연합, 국제링컨중‧고등학교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지난 6월 1일부터 학교법인 김천대 신임 이사로 취임했으며 2주 뒤인 17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박 이사장은 이날 김천대 설립이념을 존중하고 보존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김천대 발전방안으로 △맞춤형 대학 운영 지원 △대학 안정화 속 강소대학 발돋움에 일조 △구성원과 함께하는 대학 비전 제시 △학생 유치를 통한 고도성장(선교회 파송 국가를 통한 외국학생 유치 자신) △학생 유치의 유연성(외국대학 학점교류, 외국대학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한 유치 확대 등) △집중학기제 운영 등을 내세웠다.

 


또 외국 학생 유치를 통한 순기능과 각종 사업 참여를 통한 수익 창출로 재정 안정에 기여하고 단기 재정악화는 대학법인에서 전출금을 활용한 재정 투입으로 대응할 뜻을 내비쳤다.

 

 

  

이날 기자들은 대안학교인 링컨학교의 문제점, 종교적 이유로 학교 이탈자 발생에 대한 대처방안, 대학 재정난 타개방안 등에 대해 질문했으며 이에 박 이사장과 법인이사들이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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