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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평통, 성의중 대상 청소년 통일공감 체험학습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7/12 11:26 수정 2024.07.12 11:28
한국전쟁의 의미 되새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에서는 지난 10~11일 DMZ캠프그리브스(경기도 파주)에서 성의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통일공감 체험학습을 가졌다.

 

캠프그리브스는 DMZ 남방한계선에서 2km 떨어진 곳으로 민간인출입통제선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가장 오래된 미군기지 중 한 곳이다. 미군이 1953년부터 조성해 미 육군 2사단 506 연대가 2004년 8월 철수할 때까지 50여 년간 주둔했던 곳이기도 하다. 그때 사용했던 건축물을 윈형 그대로 보존‧활용한 민통선 내 유일한 체험의 장소로써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가진다.

 

  

참여 학생들은 전시해설 투어, 통일 주제의 골든벨, 미니운동회 등 재미있고 활동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팀별로 수행함으로써 상호 신뢰와 팀워크, 파트너쉽을 함양하는 한편 한국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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