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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의 크고 작은 행사 뒤엔 늘 그들이 있었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7/13 16:21 수정 2024.07.13 16:22
새마을교통봉사대 창립 23주년 기념식…모범대원 9명 시상


김천시의 크고 작은 행사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봉사를 도맡아왔던 김천시새마을교통봉사대가 어느덧 창립 23주년을 맞았다.

 

 

선진교통문화 확립에 앞장서 온 김천시새마을교통봉사대 창립 23주년 기념식이 12일 오후 2시 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 이승우 시의회 부의장, 김응숙 시의원, 김경희 김천시자원봉사센터장, 강기자 교통봉사대중앙대장, 정동원 경북지역대장을 비롯한 인근 시군 지대장, 김천시새마을회 문상연 회장, 이영숙 부녀회장, 이춘근 직공장협의회장, 박영희 문고회장, 김선혜 합창단장, 그리고 이날 행사의 주인공인 김동배 지대장과 50여명의 대원이 참석했다.



 

이날 모범대원 표창수여식에서 김종호 태정남 대원이 김천시장 표창을, 박정환 위춘희 대원이 국회의원 표창을, 이재임 배태성 대원이 김천시의회의장 표창을, 박인용 대원이 김천시새마을회장 표창을, 오정남 대원이 중앙대장 표창을, 최서윤 대원이 경상북도 지역대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한익철, 고용분 대원이 선진교통문화 정착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한 교통질서 확립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기념식 후 새마을회관 앞 대로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며 모든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동배 지대장은 “선진교통문화정착 운동의 선두주자로서 항상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교통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며 지역주민의 안녕과 질서유지, 사고방지를 위해 언제라도 나서서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지역의 교통안전지킴이인 새마을교통봉사대의 노력 덕분에 우리 시가 올해 1월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최고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며 “김천을 안전하고 질서 있는 도시로 만들어줘 감사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새마을교통봉사대는 봉사대 최초로 바디캠을 도입해 대원들의 가슴에 부착, 주변의 상황을 녹화 및 녹음함으로써 봉사자가 더욱 시민들에게 친절한 자세로 가까이 다가감은 물론 봉사자의 안전과 행사장 주변에서 발생하는 일들을 녹화해 만반의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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