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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민골프대회 열려 박대성(선수부‧69타)‧구면회(단체부) ‘우승’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8/29 17:10 수정 2024.08.29 17:27
강민균(남자일반부)‧문수복(슈퍼시니어부)‧장경순(여성부) 신페리오 우승


2024년 김천시민골프대회가 지난 28일 포도CC에서 열려 박대성 선수가 69타로 선수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부 우승은 구면회가 차지했다.

 


김천시와 김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63개 팀 총 252명의 골프인이 참여했다.

 

 


시민골프대회는 단체부, 일반부, 여성부, 슈퍼시니어부로 나눠 단체 및 선수권부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일반부와 여성부, 슈퍼시니어부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이날 경기는 김충섭 시장, 최한동 시체육회장, 박보생 전 시장 등의 시타를 시작으로 샤인, 포도, 자두 코스로 나눠 12시 30분 샷건방식으로 본격적인 시합에 들어갔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녹색 필드 위에서 베스트스코어를 위해 저마다 갈고닦은 실력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경기 후 2부 시상식은 포도CC 클럽하우스에서 김충섭 시장, 전진환 시 골프협회장, 나영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최한동 시 체육회장, 김성태 경북골프협회장, 박보생 전 시장, 이준기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명예회장, 김주영 김천포도CC 회장, 골프협회 관계자 및 참가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2부에서 김주영 김천포도CC 회장은 골프장 발전을 위해 초대 미드아마협회 회장인 호연 이준기 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했고, 김천시체육회 최한동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위촉했다.

 



김충섭 시장은 “골프를 사랑하는 김천 골프인 여러분, 골프의 룰과 같이 나에게는 엄격한 기준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남에게는 관대한 마음으로 김천 발전을 위해 다 같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전진환 회장은 “아름다운 포도CC에서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멋진 페어플레이를 마음껏 보여줬으리라 믿으며 오늘 대회가 승부를 떠나 여러분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했다.

 


송언석 의원, 나영민 의장, 최한동 회장, 김성태 경북골프협회장, 김주영 포도CC 회장은 시민골프대회를 통해 골프인들이 화합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는 요지의 축사를 했다.

 


경기 결과 단체팀 우승은 구면회(218타), 준우승 굿샷골프회(219타), 3위 말띠회(225타)가 차지했다. 단체팀은 3명 선수의 성적을 합산한 결과에 동타 시 4인 합산, 베스트스코어로 순위를 결정했다.

 

선수권부 1위는 박대성(69타), 2위 최영호(70타), 3위 김윤하(72타)가 차지했다.

 

남자일반부는 강민균이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 황현수, 3위 이희동이 차지했다. 슈퍼시니어부는 우승은 문수복, 준우승 박정우, 3위 김상용이 차지했다. 여성부는 장경순이 우승했으며, 준우승 양순석, 3위 성환순이 차지했다.

 

니어리스트 남자부 조정구, 슈퍼시니어부 전완식, 여성부 이영자가, 롱게스트는 남자부 권오상, 슈퍼시니어 김윤탁, 여성부 유재경이 수상했다.

 

 

 

끝으로 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찬받은 스타일러, 골프백, 에어프라이기, 대형TV, 포도CC와 애플밸리 그린피 무료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참가 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나눠주며 행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사진으로 보는 김천시민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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