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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새마을부녀회, 추석 앞두고 홀몸 어르신 44명에게 밑반찬 4종 전달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9/04 17:22 수정 2024.09.04 17:22


김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숙)는 4일 오전 김천시새마을회관 전정에서 부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효 사랑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펼쳤다.

 


‘효 사랑 밑반찬 만들기’ 사업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매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며 위문하는 사업이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어르신들 입맛에 맞게 열무김치, 우엉조림, 소불고기, 메추리알장조림 등 밑반찬 4종을 정성 담아 조리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직접 만든 밑반찬을 들고 각 읍면동 44명의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 밑반찬을 전달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물으며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이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과 더불어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새마을운동이다. 어르신들이 따뜻한 밑반찬으로 건강한 식사를 하시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문상연 새마을지회장은 “늘 주변을 돌아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과 사랑이 담긴 밑반찬이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명절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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