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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창재 김천시장 재선거 출마 예정자 북콘서트 ‘혁신의 꿈을 펼치며’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12/09 11:02 수정 2024.12.09 11:05


내년 4월 2일 예정된 김천시장 재선거에 후보로 출마할 예정인 이창재(59세) 전 김천시 부시장이 자신의 두 번째 저서 ‘혁신의 꿈을 펼치며’를 출간하며 북 콘서트를 열었다.

 


이창재 전 부시장은 8일 오후 3시 김천 탑웨딩에서 ‘혁신의 꿈을 펼치며’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열고 책 속에 담긴 그의 고민과 비전을 시민들과 나눴다.

 


그는 저서 ‘혁신의 꿈을 펼치며’에 김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엮어내는 의지를 담았다.

프롤로그에서 로버트 포로스트의 시 ‘가지 않은 길’을 빌어 자신의 심경을 대변했다. ‘(전략)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혁신의 꿈을 펼치며(위즈덤투스, 239p, 3만원)’는 생각의 장, 파괴할 능력 없으면 창조할 능력 없다, 땀 그만큼의 대가를, 낯설게 보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의지라는 이름으로, 가까이서 또 멀리서, 함께하는 세상 등 총 8장으로 구성됐다.

 


이 전 부시장은 지난 3년 동안 김천의 읍면동을 발로 누비며 시민들과 소통해왔다.

그는 생생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곱씹고 김천시가 직면한 문제들을 짚어가며 해결책을 고민했다. 인구 감소로 인한 원도심 공동화, 구도심과 혁신도시의 상가 공실, 청년 일자리, 재래시장 활성화, 농작물 가격 안정과 판로, 택시와 식당 같은 자영업자의 고충 등. 

 


이 전 부시장은 이런 문제들을 마주하며 단순히 정책 구상에 머물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와 자신의 경험을 엮어 ‘혁신의 꿈을 펼치며’를 발간했다. 

 



김천 현안의 해결 대안과 미래 비전이 담긴 이번 ‘북 콘서트’에서 이창재 전 부시장은 ‘혁신의 출발’을 선포했다. 

 

 

이창재 전 부시장은 김천시 증산면 출신으로 증산초‧중, 김천고, 영남대 행정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92년 김천시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5년 경상북도 통상지원과를 거쳐 1997년 행정안전부(구 내무부) 교부세과, 재정관리과, 감사담당관실, 2000년 한일월드컵축구대회 조직위원회 파견, 2016년 기획재정부 파견, 2019년 경상북도 감사관, 2021년 김천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2021년 퇴임해 2022년 김천시장 선거 국민의 힘 경선후보로 출마했다.

 


김천시장 표창,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 조직위원장 표창,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국가사회발전유공 대통령 표창, 근정포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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