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김천시 사회적 소외계층 교육 및 서비스 지원을 위해 김천시 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본 협약식은 이은직 총장(경북보건대학교)과 우성스님(김천시 가족센터) 및 두 기관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가족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상북도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사업(RiSE사업)으로 추진되는 김천시 다문화 가정 교육 및 문화 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김천시의 취약·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김천시 소외계층 교육 및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인적 및 물적 자원, 정보, 교육 등의 교류 협력도 도모한다.
경북보건대 이은직 총장은 “양 기관이 김천시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과 서비스 제공에 대해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정보와 자료를 교류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보건대는 경상북도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사업(RiSE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문화 가정 한국 문화교실 운영, 디지털리터러시교육, 실버분야 자격증 과정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며, 더불어 김천 시민들을 위한 요양보호사교육원도 개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