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재 국민의힘 김천시장재선거 예비후보(이하 이 예비후보)는 9일 김천 경제 활성화 방안을 담은 소상공인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김천시 2022년 통계연보(통계청 사업체조사)에 의하면 김천시에는 13.000여개의 소상공인들이 점포를 운영중이며, 영업면적이 13m²~100m²인 소규모 영세 상인들이 대부분”인 현실이며“갈수록 지역경제는 침체되어 전통시장은 고사 위기에 처해 있고 구도심의 상가공실이 넘쳐 나는 등 소상공인들은 생존권마저 위협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에 따른 경제적 위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전기요금과 가스비 지원책을 마련하여 ▲소상공인 에너지 지원 ▲소상공인 대상 냉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한 에너지 효율 개선 ▲공영주차장 확대, 전통시장에 문화를 요소를 덧붙여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등 소상공인 종합 대책을 수립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경상북도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하여 지원하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정책인 경영안정자금(2024년 김천지역 2,600여 업체에 580억 지원)만으로는 김천시 소상공인과 영세업자들에 대한 경영안정과 시설개선 및 창업자금 등 지원에 턱없이 부족하다"며 "소상인들이 필요한 자금을 제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개선하고 국비재원을 추가 마련하여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창재 예비후보는 "지역의 침체된 민생경제와 경기 위기상황을 소상공인들과 함께 반드시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