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GB사회봉사단은 지난달 23일 김천역 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으며, 경북보건대에서 학생 및 교직원 18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한파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오랜만에 고향에 돌아온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했으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경북보건대 이은직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 공동체와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경북보건대는 앞으로도 꾸준한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보건대는 1956년 김천간호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해 70여 년의 전통을 가진 지역거점 간호교육기관으로, 이번 2025년 대학알리미 정보공시에서 취업률 79.5%로 대구·경북 취업률 3위를 달성했으며, 4회 연속 간호교육인증평가 최고등급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