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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배낙호 후보, 스마트 6차 산업 성장 공약 발표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5/02/05 20:48 수정 2025.02.05 20:48
“농촌 투자는 김천 미래 성장의 동력”


코로나 이후 농촌 경제가 내리막 길을 걷고 있다. 농산물 가격은 들쭉날쭉한데 농자재 값 상승은 멈추질 않고 있다. 게다가 일할 사람을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 마냥 어렵다. 이대로 가다간 농사를 포기하는 자영농이 늘어나 돌파구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국민의힘 배낙호 예비후보는 농촌 경제 타개책으로 스마트 농업을 위한 6차 산업 기반 구축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김천에서 2만5,300여명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주로 포도, 자두, 양파 등 과수나 원예작물을 재배를 통해 농가소득을 거두고 있다. 

이에 따라 배후보는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우선적으로 ‘외국인 농촌 인력 센터’를 설치해 상시적 농촌 일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자재값 안정화를 통해 생산과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정보 통신기술을 접목한 6차 산업에 주력한다는 것이다. 

세부내용으로 ▲온라인 판매에 따른 유통채널의 다변화를 꾀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스마트 농업물류 거점 도시 조성 ▲6차 산업 인증 사업자 양성 ▲과수농가 시설 현대화 사업 지원 확대 ▲청년 부농 육성 사업 등이 그의 주요 공약이다. 

배낙호 예비후보는 “도농 복합도시의 특성상 농촌경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며 “살 기 좋은 농촌에 대한 투자는 건강한 미래 성장에 도움될 뿐 아니라 김천발전을 견인하는 중차대한 문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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