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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세환 예비후보, 국민의힘 공천 신청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5/02/07 11:45 수정 2025.02.07 11:45
“김천의 변화와 혁신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김천시장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김세환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4월 2일 치러지는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김세환 후보는 “김천은 과거 경북을 대표하는 도시였지만 현재 도약과 정체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시민 대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축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김천은 오랫동안 진영논리와 특정 세력의 카르텔이 지역 발전을 저해해 왔으며, 지역 실물경기 침체로 인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위기 의식이 최고조에 달해 있다”고 진단하고, “김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오랜 행정·경제 경험을 바탕으로 김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이후 주요 사회단체의 관계자들을 만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민생 현장을 발로 뛰며 지역 현안을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는 “김천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시민대화합’을 위한 해법을 마련하고 있으며,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이 저를 더 뛰게 하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김천시장 재선거는 김충섭 전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아 치러지는 선거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김천이 혼란과 불신의 시정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바탕으로 깨끗한 김천, 다시 도약하는 김천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김천이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깨끗하고 능력 있는 행정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행정과 경제 분야를 두루 경험한 저 김세환이 김천을 바꿀 적임자”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천의 변화와 혁신, 그리고 시민 대화합을 목표로 출마한 김세환 후보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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