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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황태성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5/02/08 22:12 수정 2025.02.08 22:15
"오직 시민! 교체가 답이다!“

 

4월 2일 치러질 김천시장 재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는 황태성 예비후보가 8일 낮 12시 김천농협 성내지점 맞은편(자산로 91)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행보에 돌입했다.

 


"오직 시민! 교체가 답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황태성 후보는 이날 인사말에서 “국민의힘 당의 수많은 부정부패를 보고 사과 한마디 없이 시민을 우롱하는 모습에 도저히 출마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자신의 출마 배경을 밝히고 “보수 텃밭에서 국민의힘 당에 기웃거리면서 공천받고 당선되는 것과 지조 있는 철학으로 민주당을 당당히 지켜가며 어려움 속에 부딪히며 승리하는 것 중 무엇이 진정 훌륭한 정치인가?” 되묻고 “누가 이 출마를 대신해 주겠냐”며 “오직 저 황태성뿐”이라며 민주당 유일 후보와 세습 출마라는 비난을 일축했다.

 


황 후보는 또 선거법 위반의 귀책 사유로 인한 재선거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에서 후보 공천을 하려는 당당함을 비판하고 “저 황태성 후보는 오랜 나쁜 관습들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마음으로 공정 인사, 줄서기 문화근절, 공정입찰, 환경파괴 사전 감시제 등 민생을 직접 살피겠으며 국민의힘에 맞서 사자분신의 마음으로 싸우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제가 시장이 된다면 반드시 지금 우리시가 직면해 있는 시정마비로 인한 도심경제파탄, 민생경제파탄, 도심공동화 현상, 재래시장 소멸, 주거지역 SRF설립허가, 문당동 70만리터 저유소설립, 어모공단내 폐기물 매립 등 시급한 우리시의 민생문제를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고, 2030세대를 위한 출산지원, 지방아기 기본소득 및 공공주택 지원과 4050대 일자리창출을 위한 8대 첨단 산업 및 7대플랫폼 기업과 협력해 김천형 플랫폼 산업유치에 최대한 집중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빅테이터 기술을 활용한 농축산물 생산효율 증가로 인한 농가소득증대, 607080세대를 위한 노인 일자리창출 및 노인 생활안정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민무료 버스운영, 시립요양센터설립으로 초고령화에 대한 즉각적인 준비 기타 등 직관적이고, 적극적인 시 행정으로 먹고사는 문제해결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황 후보는 “시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으로 저 황태성에게 김천시를 새롭게 만들 기회를 달라”며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고 “시민들이 만족할 때까지 따뜻한 동행으로 ‘혁신성장하는 김천’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황태성 예비후보는 김천중앙초, 김천중, 김천고, 울산대, 경북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신한금융그룹 신한라이프 지점장을 역임했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 중앙당 비상근 부대변인, 김천시 지역위원회 위원장, 경북도당 직능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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