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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로운 기회와 도전의 관문 열다…김천대 제45회 학위수여식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5/02/13 10:24 수정 2025.02.13 10:31
박사 2명, 석사 33명, 학사 531명 등 총 566명 졸업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제45회 학위수여식이 지난 12일 김천대 생명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 법인 박옥수 이사장, 윤옥현 총장 등 학교관계자와 이순기 총동창회장, 김주록 최경총교우회장, 김기인 차기 최경총교우회장, 전옥자 여성아카데미총교우회장 등 동창회 및 교우회 관계자, 나영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김천대는 1978년 김천시립전문대학으로 설립 후 1998년 김천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했으며 2009년 4년제 설립인가를 받아 2010년 4년제로 개교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2명, 석사 33명, 학사 531명 등 총 566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지금까지 총 45,19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박사 및 석사 학위 수여식 후 졸업생 대표가 학사모를 돌리는 전통적인 의식을 가졌다. 졸업생들은 학사모 줄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돌리며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

 


졸업생 가운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성적 우수상, 총장상, 동문회장상 등이 수여됐고 각 학과의 대표로 선정된 학생들이 상을 받으며 그간의 노력과 성취를 인정받았다.

 




 

축사 시간에는 여러 내빈이 연단에 올라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연설자들은 졸업생들에게 꿈과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회에서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천대의 지속적인 발전과 졸업생들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마지막 순서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으며, 졸업생들의 대학 생활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행사 후반부에는 졸업식의 마무리를 알리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가 전해졌다.

 

졸업식 전 참석 내빈들이 이사장실에 모여 김천대 발전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김천대는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졸업생들이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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