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최순고 시장 권한대행)는 지난 13일 「k보듬 6000」 경북 1호점인경산시의 하양 에코포레어린이집과 마을돌봄터,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선도지자체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날 지자체 방문에는 가족행복과장 외 직원 6명이 참석했다.경산시 하양읍k보듬 1호점은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가 아파트단지내 1층에 위치 하고 있어 주민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2024년 10월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6개월부터 초등학생까지 같은 동네에서 양육과 돌봄이 이루어지고 마을주민의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한 ‘마을 공동체 돌봄’을 실현하고 있다. 주민들은 자녀의돌봄이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이뤄져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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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예천군의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361억원을투자해 2019년부터 건립, 2023년8월부터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연면적 1만 816제곱미터로 지하1층 지상4층까지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청소년 문화의 집,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건강증진지원센터 등이 자리하고 있고 지역주민의 문화복합시설로서기능을 하고 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우리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k보듬6000 사업, 올해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주민생활센터인 맘지원센터가 지역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타지자체의 우수한 사례는 접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