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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재가의료급여 사업」 수급자의 일상 복귀 지원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5/03/17 16:15 수정 2025.03.17 16:15
집에서 의료ㆍ돌봄을 한 번에!

김천시(김천시장 권한대행 최순고)는 지난 15일 「재가의료급여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 댁을 찾아 도배·장판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재가의료급여 사업은 1개월 이상 입원자 중에서 의료적 필요가 낮아 가정에서 통원 치료가 가능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를 비롯한 돌봄·식사·이동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건강 수준과 생활 실태 등에 따라 1년에서 최대 2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날 도배·장판 교체 사업은 (사)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의 도배봉사단(회장 최인철)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의 구슬땀 덕분에 대상자의 주거환경이 한층 쾌적한 공간으로 변화했다.

 

김천시는 올해 기준 재가의료급여 사업 대상자 9명을 발굴했으며, 대상자에게 협력 의료기관인 김천의료원과 연계한 케어플랜 및 모니터링, 협력 기관인 부곡사회복지관을 통한 반찬·도시락 배달 서비스 등 세심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재가의료급여 대상자가 원활히 지역사회로 복귀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관리를 통해 재가의료급여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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