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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시)이 15일 저녁 헌법재판소 앞에서 진행 중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촉구 24시간 릴레이 1인시위’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송 의원은 “내란죄 철회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의 동일성이 상실되었고,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내란 혐의 수사가 불법이라는 사실이 법원 판결로 확인되었다”라면서 “헌법재판소는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신속히 각하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조속히 업무에 복귀하여 국정이 정상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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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의원은 이날 1인시위에 앞서, 지역구인 김천에서 탄핵 반대 집회를 주최하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분명히 드러냈다.
송언석 의원이 김천에서 주최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에는 수천명의 김천시민이 운집했다. 특히, 나경원, 이만희, 장동혁, 정희용 국회의원이 집회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문제점을 낱낱이 지적하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는 ‘각하’ 또는 ‘기각’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