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시의원 나선거구(봉산‧대항‧부항‧지례‧대덕‧증산‧구성)에 출마한 김응숙(62세) 후보가 16일 대항면에 마련한 선거사무소(복전길 190, 황악정비)에서 지지자들을 맞아 본격 선거행보에 나섰다.
무소속 기호 5번 김응숙 후보는 이날 별도의 식 없이 하루종일 지역민을 맞아 지역의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응숙 후보는 지난 4년동안 김천시의회 제8대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으로 지역주민의 대변해 지역 발전에 노력해왔다.
김 후보는 “‘초선 여성 비례대표’ 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금의 제가 있는 것은 오직 우리 지역 주민 여러분이 함께해 주셨기 때문이다. 지역 주민의 강력한 힘이 있었기에 지역 발전과 주민의 대변인으로서 부족함없이 지난 4년간 의정활동에 제 모든 열정을 바칠 수 있었다”고 인사했다.
“열정을 바탕으로 미래를 그리는 진정한 일꾼이 되겠다”는 김 후보는 “지난 4년의 다양한 의정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살기 좋은 내고향을 위해 또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우리 지역 주민들의 진정한 대변인이 되고자 이번 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어디든 간다. 발로 뛴다. 반드시 해낸다는 각오와 입이 아닌 발로 증명하는 행동력 있는 김응숙이 되겠다”고 약속하고 “우리 지역구는 7개면으로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이 많고 이를 중심으로 각종 상권 및 문화가 형성돼 있다”고 말하고 “ 농민들은 신바람 나게 농사 짓고, 김천지역 대표 관광지인 직지사 및 부항댐등의 관광지 개발 및 활성화를 통한 주변상가 번영에 힘을 모을 것이며 다양한 연계·지원사업을 통해 정말 살기 좋은 내고향이 될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항상 겸손한 마음과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피부로 느끼는 현실을 직시해 주민의 고충을 해결하며 우리지역 숙원사업 해결과 맞춤형 사업을 만들어 지역민들에게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행동으로 입증하겠다”며 “공정하고 깨끗한 의정활동과 열정을 바탕으로 우리지역 미래를 그리는 참일꾼이 돼 꼭 지역주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공약으로 △특색 살린 지역별 중장기 사업 추진 △지역의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안정적인 시장확보 위한 지원시스템 확충 △관광자원 개발 위한 지원시스템 구축 △민원을 반드시 챙기고 법과 원칙에 따른 의정활동 등을 들었다.
김응숙 후보는 김천서부초, 한일여중, 김천여고, 김천전문대학(현 김천대) 가정과를 졸업했다.
송화라이온스회장, 김천시사랑의열매단장, 김천시 여성예비군소대장, 김천인터넷뉴스 독자편집위원장, 김천경찰서 자문위원, 김천시다문화센터 운영위원,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 지원위원, 김천시여성기업인 부회장, 경상북도체육회 여성위원, 김천시볼링협회 자문위원, 한국원예치료협회 이사, 김천초 운영위원, 경상북도 1388 멘토지원단 등을 역임했다.
현재 명지황토를 운영하며 김천소방서 자문위원, 국제여성클럽 소롭티미스트회원, 봉산면 방위협의회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지방의정봉사상, 대한민국민족공헌대상,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 대한민국인물대상, (사)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공로대상, 김천경찰서장 감사패, 경상북도지방경찰청장 감사패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