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교회연합회(의동교회 목사 이재선)은 지난 23일 아포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선 목사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관내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사랑을 나누는 교회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포읍 관계자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교회 관계자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포교회연합회는 매년 아포읍의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및 물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포읍 관내 저소득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