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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최혜선 특별기획전 ‘스며들다’ … 내달 12일까지 김천부항댐 삼산이수 갤러리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8/22 18:15 수정 2022.08.22 18:20
깊어가는 여름 밤, 화폭에 담긴 제주도 푸른 바다 보며 힐링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가수 성시경의 ‘제주도의 푸른 밤’이 흥얼거려지는 힐링 같은 전시회가 부항댐 물문화관 내 갤러리에서 열려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혜선 작가의 특별기획전 ‘스며들다’가 8월 10일부터 9월 12일까지 한 달여 간 김천부항댐 삼산이수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깊어가는 여름 속에 맞은 이번 전시회에는 ‘스며들다’, ‘우도’, ‘힐링타임’ 등 50여 점의 크고 작은 작품이 선보인다.

 

작가는 제주도의 푸른 바다와 하늘, 섬, 해바라기 등을 화폭에 담아내 휴양지에서의 여유로움을 보는 이에게 선사한다.

 

“‘스며들다’는 ‘마음 깊이 느껴지다’라는 뜻이다./바쁜 일상에/쉬고 싶다……/떠나고 싶다……/이 갈증에 목이 메인다./추억을 회상하며 한 폭의 그림으로/나만의 힐링 시간을 갖는다/‘이쁘다’/‘멋지다’를 넘어/‘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된다’는 것을/마음 깊이 느껴지길 바라며/‘스며들다’라는 단어 하나에/이 전시의 모든 것을 담았다.”

최혜선 작가노트 中.

 

 


최혜선 작가는 한국미술협회와 김천미술협회 회원이며 김천미협 공예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다. 해바라기 미술교습소를 운영하며 신일초, 문성중에 출강 중이다.

 

최 작가는 구미박준뷰티랩초대전, 김천의료원초대전, 김천시청초대전, 김천시립미술관초대전 등 개인전과 한중우호서화예술교류전, 대구경북첨단벤처산업인터불고호텔전,인사동바이올렛갤러리전,중국베이징무풍갤러리전, 김천향토작가전, 한국김천미협전 등 100회 이상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수상경력으로는 대한민국미술대전‧한국정수미술대전‧경상북도미술대전 특선, 대구공예대전 입선 등 다수.

 


힐링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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