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시장가산길상인회(회장 전팔용)에서는 연말을 맞아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자 2025 희망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황금시장 가산길상인회는 노점 상인 4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성금을 마련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팔용 회장은 “희망 나눔 실천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부했다.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상인들의 정성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부금은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