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산학협력단은 남산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2023년 남산지구 도시재생 신중년 NEW START 인력양성사업’ 입교식을 4일 오전 11시 김천시 남산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김천시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주)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한다.
이날 입교식에는 김천시청 원도심재생과 장한섭 과장 등 관계자를 비롯해 남산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강경규 위원장, 김천시 평화남산동 이우원 동장, 남산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김언호 센터장, 국제행복교육원 박소현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내빈과 교육생을 포함하여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2023년 남산지구 도시재생 신중년 NEW START 인력양성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연속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4월 4일부터 4월 28일까지 18일동안 실버인지놀이지도자격과정 등 4개과목의 교육진행을 통해 노인보건복지관련 전문 인력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 후 희망자에 한해 현장실습교육까지 진행하여 지역 내 노인보건복지관련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수행기관인 경북보건대 산학협력단은 매년 구축된 지역 복지 공동협의체 네트워크를 통해 노인복지관련 인프라를 넓히고 지역 내 취업유관기관과의 채용약정협약을 추진하여 교육 수료생들에게 보다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양질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김천지역 및 남산지구 미취업 신중년층의 일자리 창출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경북보건대 산학협력단은 경상북도청과 성주군이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주)이 후원하는 ‘성주군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과 김천시가 주관하는 ‘김천시 청년센터 운영’ 및 김천시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주)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하는 ‘청년취업허브 아카데미’,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