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7일 김천시 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심인향)로부터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삼송 심인향 대표를 비롯하여 ㈜삼흥중전기 박미애 대표, ㈜푸른공조 김용순 대표, ㈜영화 김귀화 대표, 벽진산업 이명자 대표, 유진제지 김은숙 대표가 참석했으며, 여성기업인협의회는 꾸준히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그늘지고 소외된 곳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심인향 협의회장은 “매년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마음 한편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살피고 더 나아가 이웃들과 공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성기업인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업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만큼 시에서도 촘촘한 복지로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될 예정이며 각종 후원문의는 김천시청 복지기획과(☎054-420-6736)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