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산학협력단은 김천시가 주관하는 ‘2023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 입교식을 지난 20일 경북보건대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김천시청 일자리경제과 강수라 팀장, 한국재가요양기관정보협회 조현숙 김천지회장, 여상란 부회장, 이진형 부회장, 정수석 총무 한국치매예방협회 김천지부 박소현 지부장 등 다양한 분야의 내빈과 교육생을 포함해 50여명이 참석했다.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 교육생들은 6월 19일부터 7월 7일 15일간 실버통합교육지도자격증과정· 보건관련 교육과정을 수료 후 현장 실습, 취업 알선 및 동행 면접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학협력단은 신중년 일자리 정착화를 위한 희망 프로젝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김천시 내 시니어 라이프케어 분야에 관심 및 관련 기관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신중년 세대의 취업, 전문 역량 강화로 급격히 성장하는 실버 산업구조에 선제 대응이 가능하도록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보건대 산학협력단은 김천시가 주관하는 `2023년 남산지구 도시재생 신중년 NEW START 인력양성사업` 과 `2023년 김천시 청년센터 위탁운영사업` 과 성주군이 주관하는 `2023년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과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하는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