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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김천상의-경북보건대, 금연캠페인 맞손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09/20 18:52 수정 2023.09.22 20:22




김천상공회의소는 경북보건대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김천시민을 상대로 김천상의 1층 로비에서 금연촉진 캠페인 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보건복지부와 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고 김천상의와 경북보건대가 공동주최했으며, 17기 금연서포터즈 XMZ가더팀의 조민경·권준영·김종우·여정연·김병섭·이예림(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 1학년)이 주축이 됐다.

 

 

양일간의 행사기간에 흡연자들의 흡연문제를 개인 사생활로만 바라보기 보다는 가정과 학교, 사회구성원 모두가 예방과 노력을 함께 기울여줘야 한다는 취지로 조용한 전시회를 XMZ가더팀이 직접 기획했다.

 

이예림 학생(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 XMZ가더팀원)은 “전시회를 통해 우리 지역 시민분들께 ‘서브리미널 효과(Subliminal Effec 쉽게 인지하기 힘든 무의식적 자극들이 인간의 잠재의식에 영향 미치는 것)’를 가지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김천상의 로비1층과 같은 조용한 장소에서 금연촉진 캠페인 전시물을 감상하면서, 시민분들 스스로 보고 생각하며 금연혜택을 머릿속에 그려보는 사색의 공간됐으면 한다”라고 기대했다.

 

금연도시 김천시를 기대하는 김천상의 안용우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은 시작이 반이상이라면서 금연을 계획한 시민분들에게는 학생들이 준비한 행사를 감상하면서, 이를 동기부여로 강력한 금연의지가 생겼으면 한다”라고 했다.

 

경북보건대 이은직 총장은 “우리지역민을 대상으로한 우리대학 학생들을 기획한 행사의 연속성/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역 리더들이 함께하는 금연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력한 의지를 표현했다.

 

경북보건대 XMZ가더팀은 경북지역 유일의 금연서포터즈이다. 지역의 건강지킴이 활동의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금연문화 조성에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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