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3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도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구 김천시장대행,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내빈과 시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과 흥겨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장 입구에는 김천시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볼 수 있는 사진 24점을 전시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는 평소 시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공적으로 22개 읍면동에서 추천받아 선정됐다.
시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아포읍 유청술, 농소면 박차랑, 남면 박세성, 개령면 김홍술, 감문면 이정호, 어모면 박천길, 봉산면 조우현, 대항면 김성용, 감천면 이숭상, 조마면 임해옥, 구성면 박동수, 지례면 박영우, 부항면 이용기, 대덕면 이상기, 증산면 전승철, 자산동 심재수, 평화남산동 강경규, 양금동 김동준, 대신동 김기분, 대곡동 김용현, 지좌동 박무석, 율곡동 김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