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의원(국민의힘,경북 김천)이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기 위한 의정보고회가 6일 오후 2시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내빈과 당원 등 1, 2층 전 석을 가득 메운 1천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남필봉 농악명인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지난 21대 국회 3년 9개월 동안 송 의원의 의정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시청했다.
축사는 경북도당 백락광 상임부위원장, 김천당협 배낙호 상임부위원장, 경북도의회 이우청 박선하 최병근 조용진 도의원, 김천시의회 이명기 의장 순으로 진행됐다. 뒤이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부터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에 이르기까지 당 주요 인사들의 당의 새로운 변화와 경상북도, 나아가 대한민국 발전을 기원하는 요지의 축하 메시지가 영상으로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송언석 의원은 ‘헌신과 열정의 반듯한 정치’를 캐치프레이즈 삼아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김천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주요사업들의 현황을 보고했다. 또 입법 활동 등 멈춤 없이 더 큰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21대 국회 의정활동 성과를 상세히 김천시민들에게 알렸다.
특히, 김천의 사통팔달 교통망 완성을 위한 철도 및 도로 건설사업들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미래먹거리 사업들의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올해 정부 예산을 확보한 신규 사업들도 공개했다.
송언석 의원은 “지난해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라며 “엄중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경제 활력을 높이고 민생을 회복시키고자 숨 가쁘게 달려 왔지만 여소야대의 정국에서 민생은 외면한 채 국정운영 발목잡기만 계속하는 야당으로 인해 더욱 어려움이 컸다”고 토로했다. 송 의원은 또 “그 가운데서도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과 격려는 제게 민주당의 몽니에 맞서 싸울 수 있는 힘의 원동력이 돼주었다”고 덧붙이고 “올해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과 김천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백락광 경북도당 상임부위원장 |
배낙호 김천당협 상임부위원장 |
이우청 박선하 최병근 조용진 도의원 |
이명기 김천시의회의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