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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는 28일 오전 10시 제245회 임시회를 열고 앞으로 2년간 시의회를 이끌어갈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 결과 의장 나영민, 부의장 이승우가 선출됐다.
의장 선거에서 나영민 의원이 전체 18표 중 16표(오세길 2표)를 얻으며 압도적 지지로 의장에 선출돼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됐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이승우 의원이 15표(진기상 2표, 박대하 1표)를 얻어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나영민 신임 의장은 “제9대 김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준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화합된 모습으로 김천시의회가 시민과 함께 더욱 성숙한 의회가 되도록 성심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우 신임 부의장은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역할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상임위 구성을 위해 10시30분부터 20분간 정회했으나 회의가 속개되지않고 긴 시간동안 의견이 조율되지않아 결국 7월1일 선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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