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치

김천시의회 상임위 선정...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 어렵사리 마쳐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7/01 12:24 수정 2024.07.01 13:53
의회운영위원장 김세호, 행정복지위원장 배형태, 산업건설위원장 이상욱


김천시의회는 1일 오전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각 상임위 위원 및 위원장을 선출해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모두 마쳤다.

 


앞서 지난 2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단 선거를 통해 나영민 의장과 이승우 부의장을 선출했으며 상임위 구성이 조율되지 않자 1일로 연기, 이날 의장단 구성을 어렵사리 마무리했다.

 


의회운영위원장 선거에서는 김세호 의원이 13표로 위원장 직을 맡게 됐고 부위원장에는 우지연 의원, 위원에는 김석조, 박근혜, 박복순, 윤영수, 정재정 의원으로 구성됐다.

 

행정복지위원장 선거에서는 배형태 의원이 15표로 위원장에 선출됐으며 부위원장 정재정 의원, 위원에는 김세호, 김응숙, 박복순, 이명기, 임동규, 진기상 의원으로 구성됐다.

 

산업건설위원장 선거에서는 이상욱 의원이 14표로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부위원장 윤영수 의원, 위원에는 김석조, 박근혜, 박대하, 오세길, 우지연, 이복상, 이승우 의원으로 구성됐다.

 


김세호 운영위원장은 “어깨가 무겁지만 2년간 선배의원님들께 배운대로 시민과 집행부, 그리고 의회내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형태 행복위원장은 “부족한 저에게 중책을 맡겨주신데 감사드리며 항상 열심히 시민과 의회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행복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상욱 산건위원장은 “기분 좋은 변화, 일 잘하는 의회, 시민의 눈높이에 따라서 행동하고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위원장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3선 의원인 진기상(무소속) 의원이 발언권을 요청해 의장단 구성에 있어 국민의힘이 개입했다면 이는 더불어민주당 1명 의원과 무소속 3명 의원을 무시한 처사라고 비난하자 나영민 의장이 정당정치에 있어 당 소속 의원들이 자기 당 후보를 내는 것은 당연한 처사라고 반박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