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김천제일병원 마취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7/26 18:30 수정 2024.07.26 18:30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 김천제일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마취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마취료가 청구된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30건 이상의 마취료가 청구된 전국 약 1,100개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항목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35.5℃ 이상)유지 환자 비율 ▲수술 병상수 대비 마취 전담 간호사 수 비율, 마취통증의학과 특수 장비 보유 종류수 ▲마취 약물 관련 관리 활동 여부, 주술기 신경근 감시 적용 비율 등 총 9개 항목이다. 김천제일병원은 각 항목별로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김천제일병원 강선지 기획실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김천제일병원이 안전한 마취환경에서 수술과 치료를 시행하고 있음이 증명됐다. 1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수술실과 회복실 직원들이 환자 안전을 위해 노력해준 결과이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을 유지하여 지역주민들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