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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샤인홀릭! 김천힐링! 김천포도축제 개막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9/07 11:16 수정 2024.09.09 11:23
포도품평회 어모면 최영식 등 8명 수상


'샤인홀릭, 김천힐링!' 선선한 가을을 맞아 2024 김천포도축제가 6일부터 8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 포도축제는 기존의 틀을 벗어나 새롭게 달라진 포맷으로 펼쳐진다. 어린이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하게 보고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안전 놀이터, 어린이 뮤지컬, 추억 체험존, 포도의 달인, 샤인머스켓 네이처 팜 등 다양한 체험·참여 행사가 마련돼 축제 참여자를 맞는다.  

 


샤인 맛슐랭 디저트존, 감성농부 마켓 등 다양한 지역 먹거리와 농특산물 판매부스까지 준비돼 먹고, 체험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펼쳐진다. 

 

 


샤인머스캣 포도 2kg 1만 4000원, 4kg 2만 7000원 등 저렴한 가격에 현장 판매도 한다.

 


 

6일 오후 5시 열린 개막식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김충섭 시장, 나영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최병근 도의원, 조용진 도의원, 김희수 포도회장, 최한동 시체육회장, 박기화 농협시지부장, 이부화 노인지회장, 문상연 새마을지회장, 각 농협 조합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포도품평회에서는 우수한 품질의 포도를 생산한 △최영식(어모면) △유희곤(봉산면) △조영철(아포읍) △이은수(대곡동) △손경식(개령면) △윤영수(아포읍) △이상열(농소면) △박갑용(감문면) 총 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자리에서 포도회 발전과 김천 포도 활성화 및 상품 향상을 위한 공로로 △서호근(개령면) △신동섭(개령면)이 공로패를 받았으며 김천포도의 활성화 및 수익 창출에 기여한 △손상필(새김천농협) △나경훈(오리엔트)이 감사패를 받았다.

 


 

저녁 6시30분부터는 박서진, 김희재, 정미애, 윤태화 등이 출연하는 신바람 행복콘서트가 열려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7일 오후 6시30분부터는 박지현, 왁스, 한혜진 등이 출연하는 아름답고 달콤한 샤인 콘서트가 열린다. 

 


축제 기간 중 매일 오후 1시에는 어린이 공연이 선보인다.

 

 

이외에도 김천포도사진공모전,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 전국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포도를 구매하고 2종 이상의 체험존을 이용한 관람객은 추풍령 테마파크 어드벤처, 사계절 썰매장 이용 무료 쿠폰을 1일 100명씩 선착순 제공한다.
 
축제관계자는 “김천포도축제가 고품질의 포도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어느 해보다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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