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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팜&컬쳐 페스타 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서 `성황`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10/19 19:52 수정 2024.10.19 20:52
‘시고르 힙스터, 우리는 시골에 산다’ 주제 다채로운 이벤트 운영
가족 단위 방문객 발길 몰려


제13회 김천 팜&컬쳐 페스타가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에서 열려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 첫날인 19일 연계해 열린 김천시농업인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많은 내빈도 팜&컬쳐 페스타를 둘러보며 축제를 즐겼다.

 


농촌체험페스티벌인 팜&컬쳐 페스타는 지난 2년 간 김천포도축제와 같이 열렸으나 올해는 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에서 개최돼 더욱 풍성하게 펼쳐졌다. ‘시고르 힙스터, 우리는 시골에 산다’를 주제로 로컬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축제를 기획해 시골만의 편안함과 자유로움 그리고 멋을 방문객들에게 보여줬다.

 


축제장은 시골풍의 편안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로컬파머존, ▲힙스터마켓과 체험존, ▲댕댕이존(반려동물), ▲농작물수확체험장, ▲작은공연장으로 구성됐으며 축제장 구석구석 농촌의 멋스러움이 묻어있는 포토존들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잡았다.

 


‘로컬파머존’은 유쾌한 농촌 아주머니와 근엄한 아저씨, 호기심 많은 청년들이 모인 김천시농업인단체의 공간으로 마련돼 반려식물심기,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인절미 떡 만들기, 샤인머스켓 에이드 시음 등의 코너가 운영됐다.

 


‘힙스터마켓과 체험존’에서는 도자기그릇만들기, 캔들홀더만들기, 태슬키링만들기, 타로점, 우드카빙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김천지역 멋스러운 청년 CEO들의 도자기 및 수공예품 그리고 피크닉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바비큐 등을 판매해 아이들과 MZ세대의 마음을 공략했다.

 


 

또한 반려동물 1천500만 시대에 맞춰 이번 행사에는 처음으로 반려동물들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반려동물 전문가와 허들, 후프 등 어질리티가 설치된 ‘댕댕이존(반려동물)’을 마련했으며 어린이들에게 일일 꼬마 농부 체험을 할 수 있는 ‘농작물수확체험장’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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