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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40여 회원으로 구성된 김천이수라이온스클럽 창단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10/21 19:29 수정 2024.10.21 19:52
최영순 초대회장 "따뜻한 강물처럼 소외 계층 위한 큰 봉사" 다짐


김천이수라이온스클럽 헌장전수식 및 클럽창단식이 20일 오후 6시 탑웨딩 신관 3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65-E(경북)지구 최광식 총재를 비롯한 지구임원 및 인근 클럽 회장, 상주중앙라이온스클럽 박정호 회장 및 회원, 이수라이온스클럽 최영순 초대 회장 및  40여 회원, 나영민 시의회 의장,  최병근 도의원, 이수 회원인 우지연 시의원 및 김세호 배형태 이상욱 박대하 윤영수 박복순 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송화, 자두에 이어 김천에서 세 번째 여성 라이온스 클럽으로 탄생한 이수클럽의 창단식은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윤리강령 낭독, 내빈소개, 창립경과보고, 클럽선서, 헌장전수, 클럽기·종·타봉전수, 회장취임인사, 국제협회장 메시지 낭독, 총재치사, 스폰서클럽회장 인사, 내빈축사, 선물증정식, 시상, 축전 및 축의금 발표, 라이온스 노래제창, 폐회선언 및 타종 순으로 진행됐다.

 


최영순 초대회장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헤쳐나오며 이 자리를 갖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 자리까지 동고동락한 40명의 라이너스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와주고 응원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최광식 총재는 “언제나 헌신 봉사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으로 다가가는 이수 라이온스가 되길 바라며 클럽의 무한한 발전과 행운이 늘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최병근 의원은 “이수라이온스클럽의 '이수'는 감천과 직지천을 뜻한다. 작은 물줄기가 모여 큰 강이 되듯 회원 여러분의 마음이 모여 소외된 계층과 시를 위해 큰 봉사하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창단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축하화환 대신 들어온 쌀 10kg 60포를 김천부곡사회복지관과 한국뇌병변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에 각  30포씩 전달했으며 김천복지재단에 여성위생용품(300만원상당)을 기부했다.


 

이수라이온스클럽 초대 회장단은 최영순 회장을 필두로 제1부회장 황영숙, 제2부회장 최세은, 제3부회장 김귀정, 총무 안인정, 재무 박순정, L.T 지선오, T.T 이숙자, 감사 성신자, 진광순 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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