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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북보건대, 국제 3D프린팅코리아엑스포 비즈콘 경진대회 수상 휩쓸어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10/22 18:51 수정 2024.10.22 18:51
고령친화용품 출품한 재학생 2명 최우수상인 경상북도도지사상 수상


취업명문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북 구미시 금오공대 신평동 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에 참가해 디자인권 및 특허권으로 출원한 ‘3D프린팅 활용 고령친화용품’을 선보여 수상을 휩쓸었다.

 

경북보건대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센터장 한남경)는 홍보부스에서 ▲ 배드 고정식 컵홀더 ▲ 다기능 지팡이 ▲ 어닝 실버카 ▲ 스마트 물컵 ▲ 손쉽게 발톱을 톡톡! 등의 27개의 3D프린팅 출품작을 선보였다. 이중 간호학과 학생 8명이 본선에 진출, 김수정(2학년) 학생이최우수상인 경상북도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외에도 배하진(2학년) 학생이 구미시장상을 받았으며 정지연, 이세민, 신성민, 백지연(이하 2학년) 등 4명의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은직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보건대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고령친화 아이디어를 3D프린팅산업과 융합해 향후 고령친화용품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가시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와 함께 고령친화 아이디어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고령친화산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보건대는 2014년부터 교육부 특성화사업(5년)의 비즈니스모델과 2018년부터 현재까지 혁신지원사업의 혁신교육모델로 ‘고령친화용품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간호학과 학생들을 주축으로 「THE 푸름」창의융합동아리 활동과 더불어 3D프린팅을 접목한 고령친화 캡스톤디자인 정규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특허청에 특허권 및 디자인권 등 200여건 출원 및 100여건 특허청에 등록해 대학 중심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통한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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