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숲사랑청소년단 그린레인저 김천지역대인 숲꾸러기가 지난 15일 경상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천 숲꾸러기는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한 교육을 통해 지구 지킴이로서의 역량을 키워왔으며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지역 곳곳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그 배움을 실천해왔다.
‘지구를 지키는 숲가족 파워’ 슬로건 아래 올해 1월 8기 발대식을 갖고 매달 정기모임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 지키기에 앞장서 왔다.
김천 숲꾸러기 이혜미 대표는 “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멋진 활동이 빛난 순간이다”라며 자축하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숲꾸러기 모든 대원들을 응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