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인택시조합 김천시지부(지부장 이재성)는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경북개인택시조합 김천시지부 이재성 지부장과 회원들은 지난 19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형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써달라며 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 원을 전했다.
이재성 지부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가운데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힘을 보탰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개 인택시김천시지부 지부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개인택시조합 김천시지부는 김천시의 개인택시운전자 316명으 로 구성된 조합으로 매년 ‘이웃사랑’ 성금 기탁 및 ‘점심나눔 봉사’ 등 지역 주민들에 대한 이웃사랑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