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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제6회 아버지와 자전거 자선음악회...수익금 전액 기탁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12/23 15:04 수정 2024.12.23 15:04


대항면 카페 아버지와 자전거 박용완 대표는 지난 20일 대항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갑순)를 찾아 ‘제6회 아버지와 자전거 자선음악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125만원을 희망2025 나눔캠페인 기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마을 주민들 중 소외된 이웃과 주민들을 위해 매년‘아버지와 자전거 자선음악회’에서 나온 수익금 전액을 대항면으로 기탁하고 있다. 카페 아버지와 자전거에서는 이번 행사가 여섯 번째 자선음악회로 지속적인 이웃 돕기 실천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박용완 대표는 “자선음악회를 시작할때가 엊그제인 것 같은데, 매년 하게 되는 원동력은 따뜻함과 기쁨이 두배로 되기 때문인 것같다. 함께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아버지와 자전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희망을 전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하며, “겨울철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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