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합창단 지휘자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윤숙이)은 2025년부터 2년간 김천시립예술단을 이끌어갈 5개단 지휘자를 선정하고, 최근 위촉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슬아 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
김천시립예술단 5개단의 지휘자(비상임) 전형에는 5명 모집에 44명이 응시하여 문화예술의 고장 김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으며, 서류와 면접으로 실시한 전형에서는 외부 전문가 및 김천시립예술단 운영위원을 전형위원으로 위촉하여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지휘자를 선발했다.
박대진 교향악단 지휘자 |
이를 통해 김천시립국악단 김현호(54세, 영남국악관현악단 지휘자), 김천시립교향악단 박대진(49세, 목원대학교 관현악학부 부교수), 김천시립합창단 이태원(60세, 김천대학교 교수),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강인모(47세, 위드하모니청소년오케스트라 지휘자), 김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이슬아(36세, 대구광역시 여성회관합창단 지휘자)씨를 각각 선정했다.
김현호 국악단 지휘자 |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김동진 경제관광국장은 이번에 위촉된 지휘자에 대한 축하의 말과 함께 "지휘자의 역량을 한껏 발휘해 우리 시립예술단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에 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인모 소년소녀관현악단 지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