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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김천시립예술단 비상임 지휘자 위촉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12/30 11:30 수정 2024.12.30 11:30

이태원 합창단 지휘자

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윤숙이)은 2025년부터 2년간 김천시립예술단을 이끌어갈 5개단 지휘자를 선정하고, 최근 위촉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슬아 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김천시립예술단 5개단의 지휘자(비상임) 전형에는 5명 모집에 44명이 응시하여 문화예술의 고장 김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으며, 서류와 면접으로 실시한 전형에서는 외부 전문가 및 김천시립예술단 운영위원을 전형위원으로 위촉하여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지휘자를 선발했다.

 

박대진 교향악단 지휘자

이를 통해 김천시립국악단 김현호(54세, 영남국악관현악단 지휘자), 김천시립교향악단 박대진(49세, 목원대학교 관현악학부 부교수), 김천시립합창단 이태원(60세, 김천대학교 교수),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강인모(47세, 위드하모니청소년오케스트라 지휘자), 김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이슬아(36세, 대구광역시 여성회관합창단 지휘자)씨를 각각 선정했다.

 

김현호 국악단 지휘자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김동진 경제관광국장은 이번에 위촉된 지휘자에 대한 축하의 말과 함께 "지휘자의 역량을 한껏 발휘해 우리 시립예술단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에 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인모 소년소녀관현악단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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