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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행복 선물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5/01/21 18:27 수정 2025.01.21 18:33


김천시는 지난 20일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 활동에는 최순고 부시장을 비롯한 복지환경국장이 참여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생필품과 과자 세트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시설 종사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일선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김천시는 51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뿐만 아니라, 22개 읍면동에서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여 600세대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657세대에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는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최순고 부시장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주변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라며, “시에서도 시민들의 행복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삼는 정책을 펼쳐,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과 복지 소외 이웃을 위문하고, 나눔의 가치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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