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지난 21일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용자 및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영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평화동에 소재한 김천실버케어노인요양원과 대항면에 해피맘실버빌을 방문하여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쌀과 휴지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시설 이용자들을 보살피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시설의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나영민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의 온기를 통해 소외되는 사람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의회는 지난 17일에도 무료급식소(공양방)에서 배식 봉사를 펼치는 등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지역사회가 상생하고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