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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창재 후보, 출마 기자회견서 장기 정책 비전 제시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5/01/21 22:49 수정 2025.01.21 22:54
“위기의 김천 정상화하겠다” 자신


이창재 김천시장재선거 예비후보(국민의힘)가 21일 오후 2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시청로 65, 7층)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위기의 김천을 정상화할 장기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이창재 후보는 “당선되면 곧바로 긴급한 현안 해결 및 김천 발전 위한 장기계획 세워 위기의 김천시정을 바로 정상화 시키겠다”고 자신하며 '준비된 시장후보'임을 자부했다.

 


이 후보는 1년 2개월이라는 짧은 임기 동안 긴급히 해결해야 할 공약으로 △공무원 인사의 공정‧투명성 확보로 청렴 김천 건설 △시민의견 수렴 위해 시청 1층으로 시장실 옮겨 개방하고 시민 고충 전담부서 신설해 열린 행정 실현 △기존 계획 사업 정상 추진하고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 기울여 김천시 예산 2조원 시대를 앞당길 것을 약속했다.

 


그가 김천발전을 위해 제시한 장기적인 정책비전은 다음과 같다.

△인구 20만 김천 시대 열어가기 위해 자동차 튜닝산업에 역점 두고 강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육성

△명품도시 김천으로 거듭나기 위해 원도심 도시재생과 국가정원 조성, 살기좋은 혁신도시 건설

△산부인과와 소아전문병원‧응급센터 의료 인프라 확충, 돌봄서비스 확대, 어린이 전용 놀이 공간 확장해 어린이와 여성이 행복한 김천 건설

△소상공인 위해 에너지 비용부담 줄여주고 육성자금 확대, 맞춤형 컨설팅 및 디지털 마케팅 지원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농‧축산농가지원책으로는 우선 자두와 복숭아 농가 과일박스 지원 확대, 농기계 임대 사업 대폭 확대, 농‧축‧임산물 브랜드화, 스마트팜 농법, 퇴비와 에너지 자원활용

△청년 일자리와 창업지원, 공공기관 지역청년 우선 채용, 결혼 출산지원금 전국 최대 확대, 안정적인 주거환경제공

△황악산 중심으로 힐링과 레포츠 결합 단지 조성, 파크골프장 권역단위 조성, 김천만의 독창적인 김밥문화 브랜드화하고 직지천을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스포츠와 관광, 레저가 어우러진 100만 관광도시로 성장

△어르신을 위해 시니어 일자리 확대, 무료버스운행 도입, 권역별 복지관 건립, 읍면동에 안부알림전담요원 배치

△국가대형프로젝트 유치, 특별교부세와 국비예산 확보, 기업유치 통해 지방세 수입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김천만의 독창적인 축제 발굴해 지역브랜드 강화

 


이창재 후보는 “김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열쇠인 예산 2조원 시대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안정과 혁신이 함께 어우러진 김천미래를 시민과 함께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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