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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25

새얼굴>이승목 김천경찰서장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1/27 10:25 수정 2021.01.27 10:57
“‘원팀(One Team)정신’으로 김천치안 책임”

신임 김천경찰서장으로 이승목(52세) 총경이 지난 25일 부임했다.

 

이승목 서장은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김천에 오게 돼 기쁘며 ‘경찰 책임수사 원년’, ‘자치경찰제 시행’ 등 75년 경찰 역사에 있어 가장 획기적인 변화의 시점에 지역 치안을 책임지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 서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적극적‧선제적 경찰 활동으로 주민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위기대처능력이 뛰어나며 공정하고 따뜻한 인권경찰상을 구현하는 한편 소통과 화합으로 김천 경찰의 ‘원팀(One Team)’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하고 “나날이 높아지는 지역민들의 안전에 대한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고 진정으로 신뢰받는 김천 경찰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이승목 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 경희대를 졸업했다. 1995년 간부후보 43기로 경찰업무를 시작해 울주‧경주경찰서 수사과장, 경북청 수사1계장‧광역수사대장‧강력계장‧치안지도관, 청도경찰서장, 경북청 형사과장을 거쳐 이번에 김천경찰서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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