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경북도의원선거 제1선거구(봉산면, 대항면, 구성면, 지례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 대곡동)에 출마한 박판수(69세) 후보가 14일 대곡동(김천로6 정원빌딩, 시민탑 옆)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 돌입을 알렸다.
무소속 기호 4번 박판수 후보는 지난 4년간 활발한 도정활동을 펼쳐오며 지역민의 민원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 ‘OK해결사!’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번 선거에서도 ‘OK해결사!’를 자처하며 지역민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뛸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 앞서 지역민을 위한 경로공연을 마련해 많은 어르신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식전행사는 김민아 가수의 사회아래 하늘빛 색소폰동호회의 연주, 난타공연, 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이어 본행사는 코리아파파로티문화재단 이사장인 박경식 교수의 사회 아래 국민의례, 참석 내빈소개, 후보약력 소개, 후보인사, 내빈 축사, 가족 격려사, 이진화 전 시의원 등 지지자들의 지지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박판수 후보는 “지난 4년 간 시민여러분의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헌신과 열정으로 시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을 펼쳐올 수 있었다”고 큰절을 올리고 “국민의힘을 탈당해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고자 진실되고 겸허한 자세로 기호 4번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국민의힘 공천결과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공정과 상식, 원칙을 무너뜨리고 처참히 짓밟았으며 후보의 능력과 민의를 무시하고 개인의 취향과 독선적 판단에 따라 공천후보를 사유화하는 독선을 저지른 이번 국민의힘에서 자행한 공천학사른 민주주의의 시계바늘을 되돌린 구태공천 완결판”이라고 맹비난했다.
박 후보는 “김천발전과 시민사랑이란 결연한 의지로 반드시 당선될 것”이라고 자신하며 “일도 해본 사람이 일머리가 좋다. 도의원은 도의회에서 김천이익을 대변하고 시민의 소리와 어려움을 청취해결하며 정책에 반영하는 시민의 숙련된 일꾼이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소득증대와 지역발전을 위한 도비와 국비 예산을 많이 받아오는 에산행정 전문가가 돼야 하고 집행부를 엄정히 견제할 줄 아는 감사행정의 달인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의정활동의 경륜을 바탕으로 원칙과 소신, 공정과 배려로 시민여러분과 함께 김천의 더 큰 내일을 열어가는 변화의 선봉장이 되겠다”는
박 후보는 “저 자신부터 철저한 원칙을 지켜가면서 청렴, 신뢰, 시민 사랑의 결연한 즤리를 열정의 돌풍으로 몰고와 김천역사를 다시 쓰는 희망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판수 후보는 김천봉계초, 김천중앙중, 김천농민고, 영남대대학원 철학과(철학박사)를 졸업했다. 김천시축구협회장, 김천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사)대한노인회김천시지회 자문위원, 국제라이온스협회 김천라이온스클럽 제44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장, 경북도의회 초우회장(초선의원 33명 대표),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사)신라오릉보존회 박씨대종친회 김천시회장 등을 맡고 있다. 출입기자단선정 2021 베스트도의원상, 제7회 우수의정대상 등의 수상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