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10기(회장 성환순) 회원들은 24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민)을 찾아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천대 최고경영자과정은 경영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최신 경영이론 및 기업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업 최고경영자의 역량과 능력개발을 목적으로 개설된 것으로 현재 14기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을 전달한 10기는 2020년에 결성한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회비로 걷은 돈을 지역사회를 위해 보다 의미있게 사용하기 위 하여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후원을 결정했다.
성환순 10기 회장은 “10기 회원들이 의미있게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주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기쁜 마음으로 돕겠다”고 했다.
이용헌 총무는 “연말을 맞이해 뜻깊은 후원을 할 수 있어 기쁘고, 다른 곳에서도 이를 계기로 따뜻한 마음이 많이 모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롤케잌 160개를 구입 후 복지관 이용자들이 즐거운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