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일 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해피투게더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현장민원실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민원 정보 및 불편사항을 해소해주고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민-관 협력사업을 통한 주민화합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참여 기관은 김천세무서,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부, 김천의료원,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이다.
이번 부항면 현장민원실에서는 각종 민원상담 및 농기계 수리, 이미용, 진료, 심폐소생술 교육 등 행정, 민간 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농촌지역의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LPG 가스레인지 점검 및 누전기·전구 교체 등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다음 찾아가는 해피투게더 현장민원실은 오는 22일 지례면에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