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21일 사진작품 ‘난함산의 가을아침’을 기증한 한국사진작가협회 작가 김원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원순 작가,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 이재우 기획처장, 박지원 학생처장, 김민혁 입학처장, 최보식 스포츠단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원순 작가는 김천대 치기공학과 5회 졸업생으로 현재 김천 백년대개치과기공소 대표를 맡고 있으며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김천의료원, 김천시 증산면사무소 등에 다수의 사진 작품을 기증했다.
윤옥현 총장은 이 자리에서 “모교에 대한 사랑, 후배를 생각하는 마음,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학교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 동문들을 찾아서 학교와 함께 발전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원순 작가는 “앞으로도 모교에 관심을 가지고 후배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다양한 작품기증을 통해 김천대학교에 발전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대는 동문 및 지역출신 작가들의 기증으로 다수의 작품을 전시중 이며, 포슬린 아트(Porcelain Art)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 및 학생들의 폭넓은 경험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