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건강과 생활체육산업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역에 생활체육학과가 주목받고 있다. 경북 김천에 위치한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생활체육학과(주임교수 홍상민)는 2022년 첫 신입생을 모집하여 올해 두 번재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경북 김천시(김충섭 시장)는 스포츠 중심도시로 여러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민을 위한 생활

건강 프로그램과 각종 스포츠대회를 진행하고 있어 지역 대학인 김천대 생활체육학과와 함께 지역 생활체육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학과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천대 생활체육학과는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생활체육지도자의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학 이론 과목 뿐만 아니라 4차산업시대를 선도할수 있는 교과목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특성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생활체육 실기 종목 중 수상스키, 스노쿨링, 스키 등 야외 실습 교육을 통해 관련 실기 종목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춘계야외적응훈련과 추계야외적응훈련을 매학기 1회 실시하여 야외에서 실시되는 레저스포츠 종목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취업 중심의 맞춤 트랙을 통해 생활스포츠지도사를 비롯한 국가공인자격증과 민간전문자격증 취득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내 제일의 민간협회와 협약을 맺어 왔다. 선수트레이너를 양성하는 ‘선수트레이너협회(KATA)’, 스키·스노보드지도자를 양성하는 ‘국제프로스키지도자협회(ISA)’, 퍼스널트레이너를 양성하는 ‘대한기능재활운동협회(KARFE)’, 수도권 최대 규모의 아동발달센터인 ‘짐스(GYMS)’, 사회서비스 사업 중 노인 및 장애인 생활체육에 특화된 ‘웰케어코리아’ 와 업무협약을 통해 생활체육학과 재학생들의 전공보수교육과 취업과 창업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2학기에 협약을 맺은 ‘대한기능재활운동협회(KARFE)’와 자격증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펑셔널트레이닝(Movement Flow)과 선수트레이닝(Reflexive Training) 자격증을 전원 취득했다.

홍상민 생활체육학과 주임교수는 "학과 만의 특성화 전략을 통해 선진화된 수준 높은 전공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을 통해 전문성과 우수성을 갖춘 최고의 생활체육지도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